[제주여행] 회,해산물, 볼거리 가득한 동문야시장, 동문수산시장 방문기

제주도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그동안 제주도를 다니면서 중문쪽에만 오래 있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제주도를 여행할때는

제주시에만 머물러 바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덕분에 동문시장을 2번이나 갈 수 있었구요!

덕분에 저렴한 야시장에서 맛있는 음식들과
해산물들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주차 TIP
동문재래시장에는 은근 공영주차장이 많아요
현재 코로나 여파로 재래시장을 살리자는 취지하에
30분 무료주차 가능하고 1시간 해봐짜
천원정도이니깐 바로공영주차장 들어가면되는데
야시장과 수산시장을 바로가고싶다면,
 동문재래시장공영주차장 검색하시고

 

 

특산품이나 한라봉 이런 기념품부터 보실분들은
네이버에서는 동문공설시장공영주차장 검색!!

다음에서는 동문공영주차장 검색!!

 

 

이 2곳이 주로 사용되는 공영주차장이고
규모있는 주차장인듯해요!

1. 동문재래시장

동문재래시장에는 제주도의 특산품들이 있답니다.

한라봉, 감귤, 천헤향, 황금향 같은
귤종류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생선을 말려서 판매하거나,
젓갈종류를 많이 판매하더라구요.

외에도 기념품으로 들고갈만한

돌하루방이나, 소주잔 등을 볼 수 있었어요.

외국인들한테 소개해줘 좋은 곳인 듯 해요.

 

 

 현위치라고 보이는 위치의 세로 길이 재래시장이에요

 

 

주차장이랑 제주동문공설시장이랑 연결되어있어서
이렇게 보여진답니다.

 

 

여름에는 한라봉, 천혜향 철이 아니래요..ㅋㅋ
생각해보면, 우리 귤 겨울에 먹잖아요..
그래서 그런듯해용ㅋㅋㅋ
지금 제일 맛있는 과일은 황금향!!
네 제일 비싼게 젤 맛있답니다 ㅋㅋ
그래서 저희는 황금향 한박스 구매했어요

 

 

어딜 가든 종류는 다 비슷하고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길을 지나보면, 천혜향이랑 한라봉 주스가
여기저기서 팔아요. 1개에 3천원이고
2개에 5천원이라 저희는 하나씩 먹어봤는데
천혜향이 더 달고 한라봉은 덜달아요...ㅋㅋ
여름이라 너무 덥고 습해서 주스먹으면서
구경하니깐 그나마 더위를 달래서 좋았어요
이거 외에도 수박쥬스도 있고
직접눈앞에서 갈아주는 천혜향주스도 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에요
수박주스는 2개에 7천원
눈앞에서 갈아주는 천혜향주스는 4천원이었어요.

 

 

관광객들을 위한 코너에요
돌하루방 엄청많아요...ㅋㅋㅋ
외국인들이 사면 좋을거같은ㅋㅋㅋ
물론 저는 사진만 찍었지만,

2.동문야시장(8번출구)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이런모습을 보여요
여기가 동문야시장이랍니다!
동문야시장은 오후6시에 오픈하니,
일찍가시면 닫혀져있는 상점만 보실 수 있으니
6시에 맞춰 방문해보세용!

 

 

아까 말씀드렸던 제주동문재래시장 입구에요!
GATE8번이고 이곳에서 야시장이 시작되어요
사진속에 줄서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네... 음식줄이에요 ...ㅋㅋㅋ

 

길거리 음식 여러가지 있더라구요
핫도그도 잇고 전복, 새우 꼬치도 있고

 또띠아, 전복김밥 ㅋㅋ 종류진짜 다양해요!

 

그중에 가장 긴줄을 섰던 랍스터치즈구이와

전복버터밥집입니다.
여기 2군데가 줄엄청 길었어요...
대기시간 최소 30분예상하셔야해요..
저희는 랍스터선택!!!ㅋㅋㅋ
워낙 갑각류를 좋아해서...

 

 

랍스터를 반으로 잘라서,
특제소스와 치즈를 얹어서
불쑈를 사장님께서 직접해주세요...ㅋㅋ
가만히 줄서는것도 땀나고 짜증났는데,
사장님께서는 불앞에서.....
넘 더우실거 같았어요...
한마리 아니고, 반마리에 9천원이랍니다!
랍스터 반마리+옥수수 = 9천원
좋은 가격이었어요...ㅋㅋㅋ

 

 

제가 구매한 랍스터치즈랍니다.
빨리 드시면 빨리 드실수록 정말 맛있어요.
혹시 숙소에서 드실거면,
전자레인지에 30초 살짝 데워주시면
굿굿 술안주 최고랍니다.
산란기인지??랍스터에 알이 꽉차있더라구요
더럽게 먹어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기다리는것만 아니라면 진짜 100점주고싶네요 ㅋㅋ

3.동문수산시장

 

 

수산시장은 그리 큰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야시장과 수산시장을 가시려면
6-8시사이에 가셔야해요 ㅋㅋ
그 이후에 가시면 수산시장 반정도는 닫혀있어요
뭐 그래도 수산물을 살 수는 있으니깐요!

저희가 해산물을 산 곳은 올레수산이었어요
여기저기 블로그글을 읽고 갔는데,
좋다 나쁘다 평이 너무 갈리는곳이었어요.
하지만, 저희가 여기를 선택한이유는
보시다시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였죠
해산물을 회전이 잘되어야 싱싱한걸 얻을 수
있기때문에 그냥 사람들 기다리는곳에서 사자!

해삼+멍게 한접시에 만원
딱새우 한접시 만원 이렇게 구매했답니다.

 

 

결론은 너무 맛있었어요.
싱싱하고 맛있어서 딱새우 왜 한접시만 사왔나
아쉬움 가득.....ㅋㅋㅋㅋ
회는 올레수산에서 안사고
함덕해변근처에 있는 조천수산에서 샀답니다.
그 이유는 조만간 다시 글로 쓸게요 !!
무튼 과식하고 배터지게 잘먹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