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성비 좋은 키즈풀빌라 애월 라꾸르 펜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몇일전 가족과 제주도를 다녀왔답니다.

코시국이라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니

자꾸 제주도여행을 가게되는..ㅋㅋㅋㅋ

그래도 제주의 매력을 알았다고 해야하나?

각설하고 ㅎㅎㅎ

이번에 아이와 함께 제주 애월에 위치한

키즈풀빌라를 소개할까해요 ㅎㅎ

 

위치는 애월읍 하가로 124 랍니다.

애월카페거리에서도 가깝고, 제주공항에서도 30분

곽지해수욕장도 10분 협재해수욕장도 20분이면 가고

성산 쪽으로도 30-40분정도 아주 위치적으로 좋아요

 

2개의 건물을 복도로 연결되어있고,

왼쪽 1층에는 주인부부가 운영하시는 카페

오른쪽에 복층형으로 구성된 키즈풀빌라가 2개있어요

나머지는 방2개가 있는데 그건 자세히 모르겠어요.

 

제가 묵었던 키즈풀빌라를 보여드릴게요

1층에는 거실겸주방 + 화장실_ 키즈풀

2층에는 원룸형 침실+ 화장실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층 거실에 싱글침대 1개 2층방에 더블침대1개

침대는 총3명이 이용할 수 있어요.

그외에도 침구류도 여유분은 있답니다.

 

 

 

1층 싱글침대에요

원래는 없었던거같은데, 추가로 설치하신듯?

제가 예약할때는 사진상 침대가 없었거든요 ㅋㅋ

저희는 아이 포함 3명이어서 1층침대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1층 화장실이에요.

일단 매우 깔끔하고 냄새없고

만족스러웠답니다.

 

 

 

거실과 주방을 볼 수 있는데, 발코니쪽으로 보이는게

키즈 풀이랍니다. 발코니열고 바로 놀면된답니다.

 

 

 

짜잔....ㅋㅋㅋ 엄청큰 풀장은 아니지만

어린아이와 가족이 온천욕 하듯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일단 온수물받는데 4만원 추가비용 발생했어요

이용 2시간전에 전화해서 말해야 온수물 받아주세요

정말 따뜻하고 사실 조금 뜨거워서 뜨거운물끄고

차가운물로 틀어놓을정도로 따뜻하고 좋았어요 ㅎㅎ

실내쪽만 뚫려있어서 프라이빗하고
바람때문에 추위걱정할 필요없고

제가 간날 비바람이 장난아녔는데,

비바람도 막아줘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ㅎㅎ

 

 

 

이렇게 한쪽면이 뚫려있는곳에는 테라스여서 여기서 앉아서 차도먹어도되고 밥도 먹어도 되는 곳이에요

하지만 비가왔기에 이용은 못했어요..ㅜㅜ

 

 

 

여기는 2층이랍니다.

원룸형태로 더블침대가 있는데,

침대는 좀 높은편이라 아이가 자기엔 어려움이있어

바닥에 추가침구이용해서 재웠어요

침구도 깔끔하고 냄새안나고 꿉꿉하지도않고

만족스러웠어요

 

 

 

침대앞에 TV도 있어요.

1층에도 잇고 2층에도 있어서

좋았답니다.

 

2층에도 화장실이있어서, 가족끼리 이용해도

빨리빨리 씻을 수 있어서 이또한 좋았답니다.

 

저희가 주말(토일) 1박으로 이용했는데,

비수기 주말 가격이 22만원 온수이용비 4만원해서

총 26만원이 들었답니다.

주말 풀빌라치고는 정말 저렴한편이였어요!

주인내외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추울수 있으니

수영장에서 사용하라고 큰타올도주시고
커피주문하러 갔더니, 아기 먹으라고 요구르트랑
케잌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ㅋㅋㅋㅋ

비오니깐 우산도 가지고 직접 차앞으로 와주셨어요.
다음에 제주도를 간다면, 또 방문하고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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