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여행]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카페 어니언 성수점

성수는 옛날에는 공장단지였었죠?
그러다가 하나씩 문을 닫고 그러다
갑자기 그 문닫은 공장을 개조해서 카페나 음식점
그리고 아모레성수같은 샵들이 오픈하면서
더 활기있는 상권이 생성되었어요.
아모레성수를 다녀오면서 같이 다녀왔던
카페 어니언 성수점을 소개할까해요!
일단 위치는 성수역 2번 출구 근처랍니다.

Onion 이라는 간판이 보이죠?
확실히 오래된 건물처럼 곳곳이 낡았어요
이것도 나름의 컨셉같이 느껴지네요~

평일은 아침 8시에 오픈해요 ㅋㅋ
생각보다 너무 일찍 오픈해서 놀랬다는,

커피는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ㅋㅋ 아메리카노 5천원
take out해가면 할인도 있네요
하지만, 성수 분위기 즐기러 왔으니,
Take out 할일이 있을까 싶어요!

빵종류가 정말 많아요! 추천드리자면, 갠적으로
팡도르랑 페스츄리 뷰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직접 빵만드는 공간도 있고 제빵사도 있어서
빵은 값어치를 해요!

빵이랑 커피 주문하면 옆건물로 가야 좌석들이있어요
2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비가와서 올라가진 않았어요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들도 있어요
요즘 카페들이 이런공간을 없애는 추세인데,
그래도 아직까지 어니언은 이런공간을 살린건
좋은점같은데, 과연 여기와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요 ㅋㅋ
다들 앉아서 이야기 하고 계시던데

여기는 야외공간이에요~ 날씨 좋은날 앉아서
커피먹으면서 이야기해도 좋을거 같아요.

성수안가보신분들에게 추천드리면
성수카페거리도 좋지만, 아모레성수 구경하시고
성수어니언에서 커피한잔해도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