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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카페] 애월카페거리, 팜파네 솔직후기

by keshhas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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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애월하면 떠오르는 곳은 ?!
사실 저는 여기에 카페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그저 검색하다보니, 괜찮은 카페 list를
지도에 저장해놧는데, 한곳에 몰려있더라구요...
팜파네, 몽상드애월, 봄날 등
제가 가고 싶었던 카페가 3곳이었는데
3곳다 붙어있었어요^^
덕분에 3곳 모두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아 참고로 주차 여기 너무 복잡해서,
초보운전자들은 여기들어가기 힘드실수도 있어요
길은 좁고, 양쪽1차선이라 ...비켜주고 해야하거든요..

개인적으로  CU쪽 작은 도로보다,

제주토비스콘도본관 오른쪽 도로가 차도 적고

팜파네나 몽상드애월 주차하기엔 훨씬 수월해요!

팜파네나 몽상드애월 가실분들은 제주토비스콘도본관

오른쪽길 따라 가시다 보면, 팜파네, 몽상드애월 주차장이라고

적혀있는곳가시면 되요!

 



먼저 제가 커피를 마신 팜파네부터 보여드릴게요

1. 팜파네(Palmpane)
- 하와이 느낌 나는 야자수 나무와 간판 팜파네가
이색적으로 느껴져 사람들이 사진찍으러 많이 오는
핫한 장소랍니다. 하지만 이런 이색적이고 하와이스런
마당? 과 다르게 실내 내부 인테리어는 빈티지가 컨셉
인듯 한데....사실 너무 안어울려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올뻔 했다는....ㅜㅜ 원래, 카페를 목적으로 지어졌던
건물이 아닌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 더욱 그렇게 느껴졌어요. 음료는 무난했지만, 빵은 그져 그런......

팜파네라는 간판이에요.. 사진 진짜 많이 찍더라구요

기존에 집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그래서
옆 건물도 똑같이 생겼어요.. 구 빌리였던듯해요..
야자수가 너무 인상적이고 마당이 너무 이뻤어요.

야자수와 푸른하늘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여기 제주도 맞나여..? ㅋㅋㅋ

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아메리카노 6천원..ㅋㅋㅋ
사실 관광지기 때문에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았지만,
만약 다시가게된다면, 팜파네 안가고 몽상드애월이나
봄날 갈거에요.. 내부가 너무 안이쁘고...바다온 느낌도
안나고ㅜㅜ가격도 너무 비싸고......

빵종류도 은근 많았어요.

귀엽고 먹고싶게 생긴 빵들이 많았지요.
빵 가격은 보통인 편이었어요.

실내 인테리어 모습이에요.
이런 느낌의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갠적으로 팜파네와 컨셉이 너무 안아울단
생각을 해서... 실망을....많이 했답니다..

밖은 이렇게 이뿐데 말이져....

저희가 먹은 빵인데.. 이거 둘다 별로였어요..
혹시 빵드실분들은 이거 빼고 드세욥...^^

비쥬얼 맛집이랍니다...ㅋㅋㅋㅋㅋ

2. 몽상드애월
- 가수 지드레곤 카페라고해서 유명해진 카페!
하지만 지금은 다른분께서 인수하신 상태라고 해요.
그래도 외관을 거울로해서 하늘을 볼 수 있는 외관이
너무 인상적이랍니다..ㅋㅋㅋㅋ

실내는 들어가보진않았지만...여기앞에서
사진찍지마세요 ㅋㅋㅋㅋ 안에서 다보여요 ㅋㅋ
그것도 생각도 않고, 사진 엄청찍었어요...ㅎㅎㅎ

너무 덥지만 않으면 날씨 좋은 가을에 여기에 앉아
커피한잔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ㅋㅋㅋㅋ
하지만 정말 땡볕이라...아무도 여기없고, 다들 실내로
들어가셨더라구요.. 사진찍기엔 정말 최고최고

3. 봄날
- 바다 바로 앞 한담해변 1호 카페라고 해요!
입장할때 음료 주문해야 실내로 입장할수있어요.
큰 개도 있고 뭔가 컨셉카페 같은 느낌이에요.

여기가 입구랍니다. 세트장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왼쪽에에서 음료를 주문하는곳이 있고,
음료 주문 후 입장 할 수 있는 시스템ㅎㅎ
사실 저는 이런 아기자기함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귀엽자나요 ㅎㅎㅎ

커피잔도 이쁘고, 돌에 그림 그려놓은것도, 돌담도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ㅋㅋㅋ
지인의 반대로...입장실패...

여기가 주문하는 곳인데 메뉴판을 보니,
아메리카노 5천원ㅋㅋㅋ 팜파네보다 저렴했어요.

혹시 가실분들은 원하시는 곳 잘 생각해서 ㅋㅋ
방문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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